[스크랩] [입시컨설팅] 고려대, 이화여대 방송계열이 목표인 고3 중상위권 여학생

안녕하세요. 대신교육 대표원장입니다.

충남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 대한 입시컨설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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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항목	내용	비고
목표 대학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방송계열학과
내신 성적	1.5등급
모의고사 성적	국어 - 1등급 수학 - 2등급 영어 - 2등급 탐구 - 2등급	3월 모의고사
사교육 형태	영어학원 주말반 국어 과외 주1회	2년 2달
비교과

 

목동에 사는 학생 아버지의 소개를 받아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었다. 중3 여동생을 둔 고3 여학생이었다. 어려서부터 방송국 PD를 목표로 대입을 준비해 왔다. PD의 역할과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인지를 시켜 주었으며 준비 과정의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학교에서는 학생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편이고 학생 또한 연고대를 희망하고 있지만 내신에 비해 모의고사의 성적이 따라 주질 못하는 상황이다.  학교에서는 수시가 아니면 고대를 가기가 쉽지 않다는 말을 듣고 현재 학생의 성적으로 어떤 레벨의 학교를 갈 수 있는지, 정시를 잘 볼 경우에는 최대 어떤 학교까지 갈 수 있는지, 상위권 레벨의 대학교에 가려면 어떤 조합으로 공부를 준비해야 하는지, 현재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는 어느 곳인지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했다.

 

1. 입시 

수시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정시는 최저등급을 나올 수 있게 준비하기로 했다.

수시 - 최종 목표대학은 고려대와 이화여대로 정했다.

정시보다는 수시로 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한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의 각 학년 내신점수와 수상실적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를 제시해 주었다. 고등학교에서 제시해 준 대로 고려대의 학교장 추천을 준비하는 것은 내신을 0.2 등급 더 올린 1.3 등급 정도면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었다. 두번째로 이화여대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기로 했다. 세번째로 서울대 지역균등전형을 정해 주었다. 연세대는 학생이 준비해온 성적과 추이를 고려해봤을때, 지원을 안하는게 좋다고 판단되었다. 학생부 이외의 비교과 또한 준비의 필요성이 있고 자소서나 비교과 활동 및 수상실적을 고려해 보기로 했다.   

정시 - 최저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로 했다.

정시만의 성적으로 학교를 정한다면 가능한 대학이 많이 낮아진다. 수시 또한 학생부 전형에도 수능 최저등급을 달성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 경우 최저등급은 3과목 합이 4등급이 나와야 한다.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의 기복이 큰 편이다. 한 영역에 집중에서 공부할 땐 다른 영역을 등한시하는 습관이 있으며 이 습관부터 고쳐나가면서 국어와 영어 1등급, 수리 1~2 등급을 얻는다면 최저등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2. 국어

화법 작문 문법이 약하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접한 학생은 배경지식은 크게 부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의고사에서 주로 틀리는 부분은 다름아닌 화법,작문,문법 파트였다. 어휘 및 문법을 테스트해 본 결과, 비슷한 점수를 유지하는 학생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였다. 혼자서 공부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 전문성이 있는 과외로 문법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키로 했다. 또한 그동안 등한시했던 문제풀이는 학생에게 맞는 교재를 선정해 주었고 매일 풀어보는 시간을 배분하여 화작문의 감을 살리기로 뱡향을 정했다. 문법만 보강된다면 1등급을 유지하는데 한결 수월해 질 것이다.  

 

3. 수학

반복학습이 부족하다.

수학은 기본기 및 개념은 잘 되어 있지만 수능형 문제의 반복학습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수능특강 및 기출문제를 통해 다양한 문제의 접근이 필요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서 새로운 유형에 대한 접근방법을 늘릴 필요성이 있다. 꾸준하게 풀 수 있는 양을 정해주고 틀린 문제에 대해 반복학습을 통해 문제를 크게 보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4. 영어

꾸준한 공부량의 증가가 필요하다.

고2 6월 모의고사부터 고3 4월 모의고사까지 영어 성적을 보면 1~3 등급을 번갈아가며 점수를 내고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문제일 경우 점수가 잘 나오는 경향이 있고 조금 벗어나면 성적이 틀어지는 이유는 꾸준한 공부량이 뒷받침되지 않아서이다. 2년동안 진행한 학원에서의 만족도는 낮다. 학원수업보다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이 느껴져서 학원은 중단하기로 했다. 단어의 수준은 중간정도라 판단되어 EBS 의 경향에 맞는 단어의 양을 설정해 주었다. 듣기에서 가끔 1개씩 틀리는 경향이 있는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듣기는 학교 수업교재로 진행하기로 했다. 독해는 수능특강을 통해 상식을 보강키로 했다.

 

5. 사회

내신과목과 수능과목의 준비를 나눠서 진행

내신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기말고사 때까지는 내신 과목인 동아시아를  학교수업 복습으로 하기로 했다. 수능과목인 사회문화와 윤리와 사상은 기말고사 이후에 체계적인 준비를 하기로 했다. 평소 내신으로 개념은 잘 정리가 되어 있지만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접할 경우 틀리는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 때 단권화를 진행하기로 했고 유형별로 정리해 놓는 방법을 알려 주었으며 수능특강을 통해 다양한 유형을 정리하기로 했다. 두 과목에서 1등급을 맞아야 평균 1등급이 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연습 또한 병행되어야 한다.

 

6. 추가컨설팅 및 학습관리

수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현재의 성적으로 어느 학교에 갈 수 있는지와, 학생에게 맞는 학교 선정, 그리고 모의고사 대비책을 통해 학생에겐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학교에서는 전교 등수를 지닌 기대되는 학생이지만 최저등급을 달성하지 못한다면 수시로 대학을 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다른 학교에서 더 좋은 내신점수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경쟁자이기 때문에 현재 1.5등급의 내신을 남은 학교시험을 통해 1.3 등급까지 올려야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의 수상실적 및 자소서 등 비교과에 해당하는 부분들도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준비과정은 상담을 통해 알려주었으며 노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역별로 빠짐없는 공부가 진행될 때 최저등급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3개의 수시 학교선정은 6월과 9월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추가컨설팅을 통해 설정하기로 했다.

출처 : 수능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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