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세습 교육만한 투자가 없다.
요즘은 돈 있고 권력있는 부모들이 더욱더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내려고 노력하고 또 과감하게 투자를 한다.
능력 있고 재력 있는 부모 아래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되는, 이른바 부의 대물림 현상이 나타나고 교육을 통해 신분이 상승된 사람 일수록 더욱더
자녀들의 교육에 올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이러한 현상이 가장 극명하게 드나는 곳이 강남이 아닐까
합니다. 사교육에 메카인 대치동과 압구정동에서는 교육 방법도 다르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파워엘리트가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압구정동은 1980년대 초 대단위 아파트인 현대아파트 붐이 일어 나면서
부르주아의 상징이 처럼 되었고 이지역에는 구정중학교와 신구중학교, 신사중학교, 청담중학교가 포진하고 있
으며, 고등학교로는 압구 정 토박이 구정고와 현대고 그라고 청담고 이렇게 빅쓰리 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
며, 이곳의 교육열은 강남의 흐름을 조용하고 꾸준하게 선도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에 메카로 알려진 대치동은 강북에 있던 일부 명문고와 대형 학원들이 90년대초 대치동으로 이전해오면
서 자녀를 SKY대락에 보내려면 대동으로 이사를 해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이곳에 교육열은 어마어마
했으며, 덩달에 집값이 상승했고 이삼 십년된 낡은 아파트 35평이 15억가까이 되는대도 이를 감수하며 이곳에
교육을 따라가고 있다. 교육에 대한 투자 가운데도 영어에 대한 투자는 더욱 각별하다. 제벌 2세들은 국내 유명
사립대나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유학하며 인맥을 형성하는 것은 코스처럼 되어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아 유학의 시기도 빨라져 재벌2세 자녀들은 3~4에의 경우 조기 유학이나 회국인학교 입학이
보편화 되고 압구정 대치동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조기 유학이나 국제학교, 외국어고등학교 등에 관심을 가
지고 있다. 영어실력이 신분을 가른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영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가장 우선
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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